묘지,산소에 심는 편백・화백나무 가지마름병

기주

 

편백나무, 화백나무, 노간주나무

 

 

 

 

 

 

 

피해사례

 

Seiridium canker는 3종의 병원균(S. cardinale, S. cupressi, S. unicorne)에 의해 발생되는데,

이중 S. unicorne가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본병은 1942년 동부아프리카의 케냐에서 최초 보고되었으며, 그 피해 는 점차 증가하여 측백나무과에서는 아주 중요한 병중의 하나로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에 최초 보고된 병이나 오래전 편백나무가 도입 되었을 때 병원균이 같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병이며, 노간주나무가 조경수 병해 전염원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작은 가지가 피해를 받으며, 병든 부위의 윗부 분은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습니다.

줄기에 병이 발생할 경우 목재 조 직에 송진이 침적되어 목재의 상품가치를 크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노간주나무 피해사례

 

병징 및 표징

 

1. 병든 가지의 잎이 변색되고 말라 죽으며, 가지와 줄기의 수피가 세로로 찢어지면서 송진이 많이 흘러내리고 흘러내린 송진은 말라서 백색으로 딱딱하 게 굳어져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2. 어린 유묘가 병에 걸리기 쉬운데, 가지가 말 라 죽거나 가지가 휘어 기형목이 되기 쉽습니다.

경계부위의 병든 조직은 약간 부풀 어 오르며 송진이 흐르는데 이것이 가장 뚜렷한 진단 특징이 됩니다.

병든 부 분에는 수피를 뚫고 흑색의 작은 돌기(분생포자퇴)가 나타나며 다습하면 분 생포자가 분출합니다.

 

 

 

 

 

※참고사항

병원균 : Seiridium unicorne = Monochaetia unicornis 분생포자퇴는 검은색을 띤 긴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크기는 285~815×165㎛ 이고 병든 부위의 수피 밑에 형성됩니다.

분생포자는 방추형으로 5격막의 6세 포이며, 격막부위가 약간 오목합니다.

양쪽 끝의 세포는 무색으로 각각 1개의 부속사를 가지며, 윗부분의 것은 길이가 6~17㎛로서 휘어져 있지만 아래부 분의 부속사는 곧고 짧습니다.

분생포자의 크기는 21~30×7.5~10㎛이고 중앙의 4세 포는 암갈색을 띠며, 길이는 19~24㎛이다.

 

 

 

 

 

★ 중요

방제방법


병든 가지는 건전부위에서 절단하여 태우며, 묘포에서는 생육기에 보르도 액이나 만코제브 수화제 75%를 월2회 정도 살포합니다.

베노밀 수화제 50%에 의한 예방은 어린 묘목 시기에 적당하며, 전염원의 제거(노간주나무)와 함께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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