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 가지끝마름병의 예방과 치료

안녕하세요~! 우리 포스팅을 통해 많은 정보 공유해보아요!

 

오늘의 글은 '소나무류 가지끝마름병'에 대한 것입니다.

 

 

 

 

 

이 병의 기주는 소나무입니다.

소나무를 통해 전염되는 병입니다.

 

피해 

 

병원성이 약한 기생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가뭄이나 해충의 피해를 받아 약해진 나무 등에 병이 발생힙니다.

주로 당년생 신초의 침엽기부와 가지를 고사시킵니다. 어린 나무보다는 20~30년생의 큰 나무에서 피해가 발생하며 활력이 좋고 건전한 나무에서는 약해진 가지들만을 고사시킵니다.

 

 

줄기와 종실에 침입하여 수지성 줄기마름병과 종실부패병 등을 일으키나, 산림보다 는 주로 정원수 또는 조경수 등에서 발생이 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전북 고창지역의 소나무 피해지, 2006년 충북 봉화지역의 솔잎혹파리 피해 지에서 빈도 높게 분리되어 솔잎혹파리와 함께 소나무 가지의 고사 원인으 로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병징

 

 이 병원균은 가지 끝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하며, 줄기나 가지에 송진과 함 께 궤양을 일으키고, 종자와 어린 가지를 죽입니다. 목재의 변재부분(양분이 이동하는 가지안쪽 공간)을 회색 에서 검정색으로 변색시키고, 때때로 나무 전체를 죽이기도 합니다.

 

피해를 받아서 고사한 침엽(잎)

 

초기 감염 은 신초, 침엽, 종자에서 시작되며, 생장을 저해합니다. 죽어가는 신초는 결국 겨자색으로 되며, 감염 부위는 송진에 젖어 있고 짙은 빨간색에서 갈색을 띄게 됩니다. 때때로 송진이 굳으면 신초가 딱딱하게 되어 부러지기 쉽게 됩니다.

 

지속적인 침엽의 고사와 송진 누출에 의한 궤양 증상은 종종 상처를 중심으로 시작된 괴사 혹은 감염된 신초에서부터 발생됩니다.

 

 

 

 

종종 병원균은 곤충, 우박 혹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생긴 상처를 통해 침입한다. 분생포자는 12~36℃ 에서 몇 시간 안에 발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12시간의 습한 기간을 통해 발아되어 감염을 일으킵니다. 온난한 날씨에서 3~4일 후 만에 병 징이 나타납니다.

 

 

병원균

 

Sphaeropsis sapinea = Diplodia pinea 분생포자각의 크기는 200~250㎛으로 구형이며, 성숙하면 수피를 뚫고 돌출합니다.

 

*혐오주의

육안으로 확인한 상태

 

 

 

분생포자는 짙은 갈색의 타원형으로 30~45×10~16㎛입니다.

포자는 대제1장 조경수 병해 23 부분이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종종 두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것도 있습니다.

짙은 타원형의 분생포자

 

 

 

방제방법

 

수세가 강건하도록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든 낙엽은 태우거나 묻어야 합니다.

6월 중순~8월 중순사이에 2주 간격으로 베노밀 수화제 50%, 1,000배액 또 는 만코제브 수화제 75%, 600배액을 살포합니다.

 

 

 

 

수관(나무의 갓부분) 하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어린 나무의 경우 풀베기를 실시하며, 수관 하부를 가지치기하여 통풍 이 잘 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