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특공대/기타 / / 2023. 10. 12. 16:19

탈모약 핀페시아 섭취 정보 방법 ::부작용 주의점

핀페시아 섭취 정보 등

 여러분이 알고 계신 '핀페시아'는 제품명이며 아래 화학구조식의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가 그 화학성분입니다. 

피나스테리드-화학구조
피나스테리드

 

시중에는 현재 프로스카(Proscar), 프로페시아(Propecia) 등의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 카피 제품으로 '핀페시아'라고 흔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탈모인들을 보면 대머리나 머머리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탈모인들의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집니다. 전국의 탈모인들에게 이 포스팅의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M자이마, M자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핀페시아'라는 카피 제품을 처방하고 있으며 시중에는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M자탈모

 

 


1. 핀페시아 란

1-1. 탈모방지의 원리 

 여러분의 몸에는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 5AR)라는 내부 효소가 테스토스테론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일명 DHT)으로 바꾸는 기작을 합니다. 이 DHT라는 것이 머리 쪽 모낭에만 작용하여 탈모를 발생시킵니다. 핀페시아(피나스테리드)는 바로 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막아 DHT의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M자탈모, M자이마를 먹는습니다.

 특히, 이 연구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974년남자아이들 중 일부가 5-알파 환원효소의 결핍이 발견되었고, 이 아이들의 DHT 수치가 매우 낮았으며 전립선의 크기도 작았고 남성형 탈모도, 여드름도 없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이사실을 기반으로 5AR의 작용 차단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이 약품이 전립선비대증 및 탈모방지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1992년 전립선 비대 치료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1997년 탈모 치료를 위해 승인되었다고 합니다.

 

탈모


2. 핀페시아 효과

2-1. M자탈모 억제, 방지

핀페시아 즉, 피나스테리드는 탈모를 방지해 주는 약으로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시켜 주어 탈모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이미 막혀버린 모공을 재생시켜주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아예 막혀버린 모공을 재생시키거나 모발을 재생시켜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모발이식 유명한 곳이나 모발이식병원을 찾아서 절개나 심는 방법으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정시간 동안 호르몬의 작용으로 모발을 지킬 수는 있지만 직적으로 모발 증가효과를 가져올 수없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저와 같은 탈모인들은 발모속도에 비해 탈모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두상 전반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인데, 피나스테리드가 억제해 줄 경우 발모된 모발을 딱! 붙잡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발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M자탈모


3. 섭취기간

저의 경험을 바탕 삼아 말씀드리자면, 3개월은 먹어야 체감을 하실 수 있습니다. 모발은 태어나면(솜털발모부터) 생장-퇴행-휴지의 과정을 거치는데, 주로 휴지기 때 모발이 빠지게 됩니다. 바로 이 휴지기 기간이 3개월 정도이며 더 길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3개월) 정도는 흘러야 체감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기는데도 시간이 걸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파이팅 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 희망적인 사실이 있다면, 피나스테리드의 본질적인 기능인 탈모 감소효과는 빠르면 1주 혹은 2주 정도만 복용하여도 실생활에서 빠지는 머리카라이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효과가 빠른 경우 6개월이면 상당한 모발증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보시지 못할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고민해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1. 장기복용

안타깝게도 장기간 복용해도 매우 드물게 효과가 별로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모발이식 외에는 현재로서는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장기간 먹어도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것을 효과가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1년 정도는 부작용이 없을 시 꾸준히 드셔보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피나스테리드는 오랫동안 먹어도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피나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뿐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나 노화로 인한 탈모 등은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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